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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적인 김장 담그는 법: 3일 완성 단계별 가이드
김장은 보통 3일에 걸쳐 진행되며, 특히 배추를 절이고 물기를 빼는 과정에 정성이 필요합니다. 김치의 아삭한 식감과 깊은 맛을 결정하는 김장 담그는 과정을 시간 순서대로 자세히 정리했습니다. 완벽한 김치를 위한 노하우를 확인하세요!
1. 1일차: 배추 절임 준비 (저녁 시작)
김장의 성패를 좌우하는 절임 과정을 시작합니다.
- 배추 손질: 배추의 겉잎을 제거하고 2등분 또는 4등분 합니다.
- 소금물 제조: 큰 김장 통에 배추가 잠길 정도의 **소금물(약 10% 농도)**을 만들어 줍니다.
- 소금 뿌리기: 배추의 두꺼운 **줄기 부분에만** 굵은소금을 한 주먹씩 뿌려줍니다. 잎 부분은 소금물에만 담가도 충분합니다.
- 초기 절임: 배추가 물에 잠기도록 무거운 것으로 눌러준 뒤 밤새 절입니다.
2. 2일차: 절임 완료 및 물기 제거 (종일 과정)
배추의 상태를 확인하고, 다음 단계인 양념을 준비하는 중요한 날입니다.
| 단계 | 핵심 작업 |
|---|---|
| 절임 마무리 | 절임 시작 후 10~15시간 사이, 배추가 휘어졌을 때 부러지지 않으면 잘 절여진 것입니다. 배추를 위아래로 한 번 뒤집어 골고루 절여지게 합니다. |
| 세척 | 찬물에 3~4회 깨끗하게 씻어 소금기를 제거합니다. 마지막 세척 시 물을 짜지 않습니다. |
| 탈수 (필수) | 채반에 배추를 엎어놓고 **최소 3시간 이상 물기를 완전히** 뺍니다. 물기가 남아 있으면 김치가 무릅니다. |
| 양념 준비 | 찹쌀풀(풀국)을 쑤어 식히고, 고춧가루, 젓갈, 마늘, 생강 등을 섞어 **하루 전에 양념 속을** 미리 만들어 숙성시킵니다. |
3. 3일차: 양념 속 만들기 및 버무리기 (마무리)
물기가 잘 빠진 배추와 숙성된 양념 속을 버무려 김치를 완성합니다.
- 채소 혼합: 무채, 쪽파, 갓, 미나리 등 양념 속 재료를 준비된 양념에 혼합합니다. (양념 속의 최종 간을 확인합니다.)
- 버무리는 요령: 배추 겉잎은 제외하고, 줄기 부분 위주로 양념을 골고루 펴 바릅니다. 잎에는 양념을 많이 바르지 않습니다.
- 마무리 및 보관: 양념을 바른 김치를 겉잎으로 싸서 모양을 잡아준 후, 김치통에 **공기가 들어가지 않도록** 꾹꾹 눌러 담습니다.
- 숙성 시작: 김치냉장고에 보관하며, 처음 며칠은 김치가 익지 않도록 **0°C 이하의 저온 숙성 모드**를 유지합니다.
정성이 가득 담긴 김장 김치와 함께 풍요로운 겨울을 맞이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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